사무실 의자 바퀴가 잘 굴러가지 않아요.상체는 이미 가고 있는데 하체가 따라오지 않아… 업무를 볼 때 불편했어요.
사무실 의자 바퀴가 잘 굴러가지 않아요.상체는 이미 가고 있는데 하체가 따라오지 않아… 업무를 볼 때 불편했어요.
앉아서 의자 바퀴를 살펴보니 부서진 곳이 꽤 많더라구요.의자 쓴지도 오래됐고…’이참에 교환할까?’ 했는데 바퀴만 교체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인터넷을 찾습니다.저는 이런 거 잘해요.좋은 물건 찾기..(웃음)
소음이 적은 우레탄 바퀴로 구입하겠습니다.싸죠~ 좋은소비 칭찬해줄께~ 구매할때 바퀴사이즈가 다르니 잘보고 구매하세요~
우레탄 바퀴가 도착했습니다.역시 새것이라 깨끗합니다.
교환은 어렵지 않습니다.의자를 보시는 것처럼 돌려놓으시고 기존 바퀴를 ‘펑’ 빼고 새 바퀴를 ‘펑’ 꽂으시면 됩니다.어렵지 않죠~
몸이 부서져 내 무게를 지탱한… 그동안 고생한 고마운 바퀴입니다.바퀴를 교체하면 더러운 의자 시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서 자세척을 찾아봤는데 제가 쉽게 할 수가 없었어요.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는 게 ‘시트만 떼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SIDIZ 시트를 분리할 영상을 찾아보겠습니다.자료가 별로 없었어요.그래도 분리할 수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이제 힘! 손잡이가 긴 스트레이트 드라이버를 시트와 의자 본체 사이에 넣고 힘으로 누릅니다. 꽤 큰 ‘뽀’ 소리와 함께 하나 빠집니다.그렇게 무한 반복합니다.
이렇게 분리된 시트는 욕실에 GO~GO~사진 찍기 전에 물을 뿌려놔서 더 더러워 보여요.총 8개의 쁘띠를 마쳤습니다.시작한 저를 1차 후회했어요.너무 힘들었어.저는 연약한 뇨자거든요.욕실에서 열심히 세척을 하고 샤워기에서 발로 밟으면서 오랜 시간 거품을 제거하고 하루 정도 욕실에서 불이 빠지는 걸 지켜봤거든요.완전히 물기가 마르게 따뜻한 방에 두고 선풍기 바람을 쐬어요.후회 2탄 터집니다.너무 말라서 얼룩이 올라오는데..쓸데없이 시작했다는 생각이 많았어요.완전히 말랐을 때 저 얼룩이 안 보이길 바랐거든요.일주일에서 거의 열흘 동안 말린 것 같아요.선풍기가 정말 많이 고생했어요.후회 2탄 터집니다.너무 말라서 얼룩이 올라오는데..쓸데없이 시작했다는 생각이 많았어요.완전히 말랐을 때 저 얼룩이 안 보이길 바랐거든요.일주일에서 거의 열흘 동안 말린 것 같아요.선풍기가 정말 많이 고생했어요.후회 2탄 터집니다.너무 말라서 얼룩이 올라오는데..쓸데없이 시작했다는 생각이 많았어요.완전히 말랐을 때 저 얼룩이 안 보이길 바랐거든요.일주일에서 거의 열흘 동안 말린 것 같아요.선풍기가 정말 많이 고생했어요.장시간 건조한 시트를 제자리에 조립합니다.그것도 장난 아니고 힘들어요.망치와 손의 악력으로 꾹꾹 눌러 합체했습니다.다시 태어난 제 의자입니다.결론… 시디즈 의자값 아끼려고 시작한 건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의자를 새로 사야지!!!요즘 너무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이 넘쳐서 피곤해요.다리미 석회제거에 이어 두번째 무한도전입니다.(웃음)심야에 펼쳐진 다리미와의 한판 승부, 얼마 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날 있었던 황당한 사연입니다. 명절 때 입을 정장바지를 다림질하는데요… blog.naver.com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도 마음껏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감사합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vZ9SfUNg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