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넥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비트를 느끼고> 후기입니다.
본격 후기에 앞서 나의 개인적 평가는 요평점: 3.5/5점, 가끔 뻔한 내용의 울림이 크다 1. 영화정보공개 2020.06.19 장르드라마 국가미국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7분
2. 출연진의 주인공 소피아 카슨의 매력이 돋보인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소피아 카슨을 이번에 <비트를 느끼고>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였습니다.배우가 들고 있는 마스크가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2. 시놉시스
브로드웨이 오디션에서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에이프릴은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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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온 에이프릴은 뜻밖의 기회를 얻는데, 그것은 동네 댄스 교실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회에 나가는 것.
형편없는 팀이지만 에이 프릴 기회를 위해서는 반드시 결승까지 가야 한다!
3. 리뷰, 사실 스토리가 특별한게 아냐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해 정이 가는 류의 스토리는 많이 접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를 느껴봐>는 진부하다고 느끼기보다 때로는 익숙함이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절감하게 하는 영화였다.
에이프릴의 대사는 이 주인공이 가진 꿈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 정도인지 느끼게 해주는 브로드웨이에 가는 방법이 궁금해?쉬워. 중요한 사람 앞에서 절대 실패하면 안돼.근데 누가 중요한 사람인지 모르겠어. 그러니 누구 앞에서도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이 대사는 한 번의 실수로 기회를 날려버린 에이프릴의 심정이 어떤지 똑똑히 느낄 수 있는 대사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평생 일대 오디션을 앞두고 자기 앞에 놓인 차를 놓치면 기회마저 박탈당하는데 스스로 노인을 공경함으로써 양보할 수 있었을까.
이 영화는 주인공 에이프릴의 성장기이자 아이들의 성장기를 다룬 이야기다.
아이들은 기술적인 성장을, 에이프릴은 정신적인 성숙을
나를 미워해도 좋다. 하지만 여긴 너희들의 힘으로 왔어.여기 있을 자격이 있다고그러니 나에게 복수하려고 포기하지 마라. 너희들을 처음 봤을 때는 단점만 보였어. 그러다 알았어, 그게 네 개성이라는 걸아름답고 각별한 결함에서 벗어나서 정말 미안해.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사실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자신의 고정관념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치는 태도는 매우 성숙한 자세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꿈이 우선인 이기적인 에이프릴에게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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