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수년간 꾸준히 시청하고 있지만 왓챠플레이→넷플릭스로 넘어가면서 영화보다 미드 중심으로 시청하게 됐다.그중에서도 에피소드 형식의 시트콤류를 가장 좋아하고 수사물류를 좋아하는 나…
그 밖에도 요리 경연 대회나 다큐멘터리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미드 중심의 추천입니다.
- 배우나 제작자의 사생활 병크를 제외한 미드 자체의 주관적인 의견만 담았습니다.
- 모던 패밀리
가장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 Top5 안에 드는 미국 드라마.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드 아닌가 싶다.
특히 완전히 구도가 정해지기 전 파일럿 에피소드가 옴니버스한 느낌도 들어서 너무 좋았다.
웃기거나 감동을 주는 미드 오래 방영한 드라마일수록 마지막에 점점 흐지부지되거나 끌고 가는 스토리가 새어나가는 등 의리로 볼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던 패밀리는 각자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시즌을 거듭해도 캐빈이 없어 보기 쉬워 시청자들이 모팜에 기대하는 요소를 잘 채워준다.
2. 브루클린 나인 나인
빅뱅 이론은 뉴욕 버전 느낌 옛날 드라마라서 그런지 시대착오적인 발언이 많이 들어있는 미드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다.극 중 바니의 유행어 같은 대사가 중독성이 있어 보다 함께 따라하게 된다.
It’s gonna be LEGEN… wait for it… DARY!
5. 블랙리스트
FBI 10대 지명수 배범 명단에 올라 있는 거물급 범죄 브로커 레이먼드 레딩턴이 어느 날 갑자기 FBI 본부에 나타나 자수한다.그러면서 레딩턴은 자신이 1급 범죄자의 블랙리스트를 갖고 있다며 사법거래를 요구하고, 그 조건으로 FBI의 신참 프로파일러 엘리자베스 킨과만 이야기하겠다고 요구한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미드같은 진지한 범죄수사물도 매우 좋아하지만 시즌6에서 스토리가 루즈하고 다크해져서 잠시 쉬다가
여기서는 제임스 스페이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다.그런데 미국 드라마 사무실에 제임스 스페이더가 나온 걸 보면 원래 연기 톤이 그런 것 같다.
6. 굿 플레이스
제목은 넷플릭스의 미드 추천이었지만 넷플릭스 시리즈로는 첫 추천작.
넷플릭스를 보는 분이라면 다 알고 있지 않겠느냐는 미드에리너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때때로 철학적인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도 좋았다.이 드라마는 봐야 한다.왜 추천하는지 알 수 있다.
7. 굿걸스
영국 시트콤 IT 클라우드인데 영국 시트콤인 만큼 다수의 취향에는 맞지 않아…
나드기믹을 좋아하는 나는…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봤다.이건 추천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시즌 15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몰라도 볼 수 있는 드라마니까 한번 맛보기만 해보세요. 추천 ☺↓
이외에도 <김씨의 편의점> <루시퍼> <블랙미러> 등 추천작품이 많은데 일단 이 정도 추천합니다. 다음에 시간 날 때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즐넷플릭스해주세요!
+) 넷플릭스 추천 포스팅 2탄
넷플릭스미드의 추천이 댓글을 닫아놨는데 다른 글이나 인스타 메시지로도 추천해주신 걸 재미있게 보셨네…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