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한림대성심병원에서 편도수술을 받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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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동은 따로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안 하는 거야?일반병동 4인실에 입원해 있는 아이의 말소리나 울음소리가 신경 쓰인 동영상을 볼 때도 헤드셋을 해 보고 수술 후 우는 것도 눈치를 보면서 밖으로 데려가야 해서 위로해주지 않아서 ㅠ
수술 후 6시간 금식 후 가져간 우유, 플레인그릭 요구르트, 젤리팟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한다.
저녁은 일반 환자식과 같은 식단으로 굳히기만 하면 되니까 나오는 – 멘붕으로 요구르트도 제대로 못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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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첫 끼 밥알이 살아있는 흰죽, 오징어볶음, 계란간장조림, 부추무침, 물김치, 국물은 뜨거워서 열지도 않은(출혈될 수 있어 뜨거운 음식은 할 수 없다) 식단이 이럴 줄 알고 환자식 신청을 안 했을 텐데.
참고로 큰아들의 편도수술을 한 병원은 건더기 없는 미음탕, 차가운 국물, 스프, 우유, 뉴케어 등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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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원은 수술 후 첫 식사가 나온다.
다져도 오징어를 어떻게 먹으라고 저렇게 나와(´ み ))
동탄한림대병원에서편도수술을예약한아이의엄마가이글을보면,
미움이나 뉴케어를 준비해 나가거나 본죽(면필 서비스) 배달을 이용해 달라고 꼭 말하고 싶다.
병원밥 노아이를 먹기 힘들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