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방문한 일산 ymca 키즈카페 스포츠 어드벤처 주차장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보통 2시간 놀고 나오는지 차가 금방 빠져나가 쉽게 주차했다.토요일 오후12시경 방문
주차장에서 키즈카페까지 화살표만 보고 따라가면 돼 첫 방문인데도 망설이지 않고 자주 갈 수 있었다.
이날 비가 와서 실내에서 놀기 딱 좋았어!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스포츠 어드벤처가 정식 명칭인 것 같다.모두 쉽게 ymca 키즈카페라고 부르듯 3층에 위치했다.
스포츠 어드벤처 입장료 고양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사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대신 2시간 이용금액이며 기타 추가요금 10분당 어린이 1500원, 유아 1000원이다.우리는 성인 2, 유아 1이라 18000원 결제했다(추가 시간 없이 2시간 걸려서 나온다).그리고 바닥이 미끄러운 부분이 있어서 안전양말은 꼭 착용해야해!! 우리 짱구도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어줘서~ 우리는 슬리퍼를 신고 다녔다.
주차등록은 나가기 전에 하면 되고 무료로 3시간 주차할 수 있다.
매표소 오른쪽으로 입장하는 곳!아기 팔찌를 하나 주는데 퇴장할 때 찍어서 총 이용시간을 보는데 쓰는 것 같다 추가 요금을 내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짱구에게 팔찌를 끼우지 않고 가방에 보관하고 있었다.신발 보관하고 바로 놀이방으로 고!
그물 그네에서 쉬고 있는 한 귀여운 아기. 나도 앉아보고 싶었어.^^
짐은 무대 쪽에 놓고 본격적으로 짱구와 논다!!! 되도록 짱구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따라갔다!
큰 인형이 마음에 드는지도 보면서 탐색 중.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또 그렇지 않았어.
20개월 동안 짱구가 놀기에는 어드벤처급 놀이기구가 많아서 좀 더 크면 더 알차게 놀 수 있지 않을까 싶다.높은 곳에 오르거나 발을 걷거나 볼풀볼을 쏘는 것을 조작한다.아니면 4살은 넘어야 할 것 같아?
일산 ymca 키즈카페 첫 방문인데 정말 알차다. 시에서 관리가 잘 된 느낌의 오락실도 있어 동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아이들이 너무 집중해서 놀아서 사진을 다 찍지 못했는데, 그 중에 농구 던지는 게임도 있었고, 두더지와 모래놀이를 하는 것도 있었다.짱구한테는 보여주지않아 ㅋㅋ 사실 다른곳에서 놀기도 바빴어귀여운 소꿉놀이를 좋아하는 채 짱구는 못말려 누군가가 준비한 식탁을 휘젓고 있다 ㅎㅎ의자에 앉아 척척 요리를 하는 다반에 깨지는 장난감을 한참 가지고 놀았다.집에 없어서 더 재밌게 놀았는지 신기해.블록쌓기로 원통도 빠르게 통과해버리기 전에는 무서워서 못간 아기가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어!오늘 블록쌓기보다 블록 밟는게 더 좋았다 아직 챔프도 못하면서~~여기는 좀 큰 애들이 볼풀 공 대포 쏘면서 노는 곳인데 우리 짱구는 쌓아놓은 공 치우러 가거나 반으로 쪼개진 공 수집하고.이 나무 교구에 빠져서 수십번이나 돌리고 놀았던 초집중해서 모양에 맞게 통과시키는게 꽤 소근육 집중력이 발달한게 느껴져! 엄마가 괜히 다른 방을 구경하자 자리를 비운 거장구의 집중력을 깨버린게 미안했는데^^..여기는 색칠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 한쪽 벽을 물고기가 다니는 짱구가 문어를 보고 기뻤는지 문어! 외침벽에도 낙서가 많네 ㅋㅋ 색연필로 얌전히 발라볼 시간 이것도 좋았던 엄마도 좀 쉬어야겠다.짱구도 아빠 따라 색칠하기~ 색칠하기를 완성해 스캔 기계에 올리니 짱구가 그린 물고기가 벽면에 보이는 영상물에 깡충깡충 등장한다!!! 이거 너무 신기했다.최여보가 완성한 물고기~ 스캔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닷속으로 쿵! 조금 기분 나쁘지만 너무 신기했다.또 엄마만 신기하더라고.볼풀 반대편에는 방 방과 미끄럼틀, 그리고 작은 정글짐이 있었는데 넓게 열려 있어서 놀기 좋아!줄타기나 어딘가에 오르는 것은 아직 짱구에게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스펀지 블록을 가지고 놀고 미끄럼틀도 여러 번 탔다!뱅뱅이는 아직 달릴 수 없어 ㅋ다리도 짧은 게 자꾸 넘는다고 난리. ㅋㅋㅋ 뒤에서 엉덩이 살짝 누르면 저절로 넘어져.뱅뱅이는 성인 이용 금지! 미끄러워서 안전양말이 필수 착용해야 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스스로 무지개 계단을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최창구!! 혼자 서너 번 타고 다른 곳으로 다시 이동한 귀여운 ㅎㅎ 미끄럼틀 각도가 꽤 높은데 무섭지 않게 잘 타는 게 대단했다. 키즈카페 몇 번 가봤다고 신나게 놀고 있네, 자식아.일산 ymca 키즈카페 내에 카페가 있는 메뉴가 꽤 많았는데 식사용 볶음밥, 컵라면, 와플, 델리만주, 감자튀김, 핫도그 등이 있고 과자와 커피 음료도 다양하게 있다.외부음식 반입금지라서 여기서 사먹을수밖에 없었는데 우린 여기서 꽤 많이 먹었어. (웃음)먼저 신나게 노는 짱구 뽀로로 음료수를 주고오빠랑 간식으로 감자튀김이랑 핫도그 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이 애매해져서 점심을 여기서 간단하게 먹기로 결정했어! 추가로 컵라면이랑 와플도 사먹었어.바닐라 와플… 완전 맛집 와플 잘하네… 점심시간이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우리 짱구랑 같이 맛있게 나눠 먹었다.앗 그리고 정수기는 있는데 컵이 없어서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거나 해야해!우리는 커피잔에 물을 타서 마셨다.열심히 먹고 또 놀아야겠다! 기저귀 갈으러 수유실에 갔다.수유실 옆에 미니카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우리 짱구와 타고 부엌놀이에서 가져온 숟가락을 들고 열심히 놀았다. 볼풀놀이도 더 하고 집에 오는 2시간 동안 태워버렸어!! 저번에 둘리랜드에서 너무 오래 놀아서 2시간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집에 오는 길에 너무 피곤해.짱구는 또 깡충깡충.다음엔 추가요금 내고 3시간 걸려서 놀아봐야겠다.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