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속초 여행 – 쏠비치/ 속초 중앙 시장/암반데기

양양 쏠비치→ 속초중앙시장→ 강릉암반고데기

솔비치 양양강원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안방대기마을 강원 강릉시 왕산면 안방대기길 428

양양솔비치

우리는 숙소로 향했다.이번 숙소는 솔비치에서 예약에 성공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간 곳이다. 솔비치는 콘도동과 호텔동이 있는데 우리는 콘도동이었어.

저 앞에 호텔동도 봤어. 호텔동이 콘도동보다 새것 같아.

숙소 체크인하고 나와서 잠시 솔비치 밖 구경했어. 보이는 건물은 타파스바였는데 베이커리 카페 같다.

바로 오른쪽에는 포토존이 있다. 솔비치라고 아주 솔직하게 적혀있다. (웃음)

포토존 오면 사진 찍어야 되니까 우리 찍었어. 뒤로 퍼지는 동해가 멋있어 (웃음)

솔비치는 프라이빗 비치가 직결돼 있어 바다로 바로 내려갈 수 있어 좋다.

동해가 바로 연결되어 있고, 선밧드도 놓여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겨울바다는 낭만이 있으니까…

뒤를 보면 솔비치 콘도가 보이는데 많은 방이 오션뷰였다.

아이들 데리고 오면 저 콘도 방에서 바다가 바로 연결돼 있고 가운데 해수 온수 수영장도 있어 놀 곳이 풍부해서 좋다고 생각했다.앞으로 펼쳐질 동해가 멋져서 부모님과 여동생 사진을 찍어드렸다.다들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다. 속초중앙시장저녁을 먹기 위해 속초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석양이 보이는 게 예뻐서 잠시 감상했다.속초 중앙시장에는 먹을 것이 많은데 우리는 그 안에서 회를 먹기 위해 횟집 쪽으로 향했다. 군생활을 속초 고성에서 정말 많이 왔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더 예뻐지고 체계적으로 발전한 것 같아 (웃음)해변이라 그런지 물고기가 싱싱해 보여. 아귀 물고기가 인상 깊어서 사진 한 장 찍었다.가격은 12만원 세트로 먹었다. 원래 뒤돌아보면서 협상하려고 했지만 이곳 가게는 정가제로 똑같았다. 고민끝에 앉아서 주문했는데 아버지가 사주신다고 한다. 아.. 아버지 빨리 말씀해주셨으면 대게세트로 갔을텐데.. 아쉽네요 ㅋㅋ도미와 광어 우럭이 들어간 생선 세트였는데 해변이라 그런지 신선했다 함께 나오는 멍게와 전복도 신선하고 맛있고 좋았다.접시 왼쪽에는 오징어도 있었다. 요즘 금오징어로 불리는데 쫄깃쫄깃하다.다 먹고 매운탕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어. 자극적인 맛이 났어. 매콤달콤하고 미원이랑 라면스프의 중간맛이랄까 ㅋㅋ다 먹고 시장 구경하는데 우리 눈에 띄는 게 있어서 철판 아이스크림이었어. 아저씨의 화사한 손길이 저희를 이끌어주셔서 저희도 모르게 주문을 2개 넣었어요ㅎㅎ – 기본:4,000원 – 토핑추가:4,500원스트로베리 철판 아이스크림블루베리 철판 아이스크림스트로베리랑 블루베리 2개 샀어. 원래 오레오나 기타 과자등 토핑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기본적으로 토핑없이 주문한 날씨가 추워서 차로 돌아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을 삼촌이 화려하게 다져서 그런지 플라스틱 스푼으로 퍼먹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다. 숟가락이 부러질까봐 ㅋㅋㅋ숙소에 돌아와서 솔비치 야경을 보니 야경이 멋졌어.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할까 강릉 암반고데기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던 겨울날이었다. 나는 지구과학 덕후라서 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여름에 암반 고데기에 가서 은하수를 본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여동생도 식욕이 생기는지 가자는 신호를 보내왔다. 그래서 w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별보러 양양에서 강릉 암반고데기 가기로 했어. 아버지는 쉬고 나머지 4명이 1시간여를 거쳐 암반고데기에 도착했다. 너무 어두운 산길이라 조심해서 차를 타고 올라갔다.매우 추웠지만 원래 별들은 이런 날 잘 보이는 것으로 암반 고데기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있었고 추운 날에도 별을 보기 위해 많은 커플과 친구 가족들이 와 있었다.도착해 하늘은 올려다보는 순간 와 하는 한마디 탄성이 흘러나온다. 카메라에도 충분히 찍힐 정도로 선명한 별의 축제.. 스스로를 불태워 빛을 아름답게 뽐내고 있었다. 오리온자리도 멋있어 보이고특히 큰곰자리(북두칠성)가 아주 선명하게 보였다. (웃음) 감동적이었다.마지막으로 카시오페아(W)까지 구경했다. 암반데기는 풍력 풍차도 있고 그 위에 펼쳐진 별들이 더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웃음)오길 잘했다.그러나 이곳은 1100m 고산지대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왔다. 장비를 단단히 했는데도 너무 추웠어. 그래서 우리는 구경 후 재빨리 다시 양양 솔비치 숙소로 돌아왔다. 양양/속초여행 – 낙산사에서 계속…그러나 이곳은 1100m 고산지대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왔다. 장비를 단단히 했는데도 너무 추웠어. 그래서 우리는 구경 후 재빨리 다시 양양 솔비치 숙소로 돌아왔다. 양양/속초여행 – 낙산사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