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집 중심으로 돌아가다 – 건축탐구집 <맛있는 집, 달콤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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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중심의 집은 우리 집의 원형이었어요. 선사시대에 불을 지펴 요리하던 집의 중심 공간에서 주거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불이 중심에 있어 가족이 모두 모여 밥을 먹는 그 공간이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이 50년대 이전에 아궁이를 설치하고 나서 아래로 떨어졌고, 그때부터 부엌은 집 한구석으로 내몰렸습니다. 부엌 중심의 집은 우리 집의 원형이었어요. 선사시대에 불을 지펴 요리하던 집의 중심 공간에서 주거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불이 중심에 있어 가족이 모두 모여 밥을 먹는 그 공간이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이 50년대 이전에 아궁이를 설치하고 나서 아래로 떨어졌고, 그때부터 부엌은 집 한구석으로 내몰렸습니다.

이제 주방은 지긋지긋한 노동의 공간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집의 중심으로 돌아온 주방,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부엌이 있는 허호길, 변성용씨 집 이제 주방은 지긋지긋한 노동의 공간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집의 중심으로 돌아온 주방,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부엌이 있는 허호길, 변성용씨 집

불태산 아래에 그림처럼 놓인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은 평화롭고 담담한 집이라는 뜻의 ‘평담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굴곡 없이 단층으로 이루어져 주변 풍경에 집이 녹아드는 느낌. 집주인 허호길·변선영 씨는 보통 시골에 내려오면 밖이 잘 내려다보이는 이층집을 짓고는 있지만, 자신들은 낮은 집에 살면서 마을에 자연스럽게 묻히고 싶었다고 한다. 불태산 아래에 그림처럼 놓인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은 평화롭고 담담한 집이라는 뜻의 ‘평담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굴곡 없이 단층으로 이루어져 주변 풍경에 집이 녹아드는 느낌. 집주인 허호길·변선영 씨는 보통 시골에 내려오면 밖이 잘 내려다보이는 이층집을 짓고는 있지만, 자신들은 낮은 집에 살면서 마을에 자연스럽게 묻히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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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에 커다란 사각 창이 있는 공간이 사람을 맞이합니다. 넓은 창틀은 부부가 선호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바깥 풍경과 하나가 되어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 주위는 모두 수납장으로 되어 있어서 세세한 것들을 빼곡히 넣을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에 커다란 사각 창이 있는 공간이 사람을 맞이합니다. 넓은 창틀은 부부가 선호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바깥 풍경과 하나가 되어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 주위는 모두 수납장으로 되어 있어서 세세한 것들을 빼곡히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나무로 만든 집이 있었습니다. 변성용 씨는 아파트에 살 때 손님이 오면 분주한 부엌 앞에 놓인 좁은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 집에서는 부엌과 테이블이 있는 다이닝 공간을 넓게 만들어 부엌과 식당을 중심으로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는 부엌의 특성상 생활의 노출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방을 벽으로 둘러싸서 거실에서는 벽과 벽장만 보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나무로 만든 집이 있었습니다. 변성용 씨는 아파트에 살 때 손님이 오면 분주한 부엌 앞에 놓인 좁은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 집에서는 부엌과 테이블이 있는 다이닝 공간을 넓게 만들어 부엌과 식당을 중심으로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는 부엌의 특성상 생활의 노출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방을 벽으로 둘러싸서 거실에서는 벽과 벽장만 보이도록 했습니다.

부부가 이곳에 정착한 지 꼬박 2년. 젊었을 때 남편이 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0년 동안 살면서 부부는 12번 정도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을 힘들게 버텨준 아내에게 감사한 남편은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집 중앙에 거실이 아닌 주방을 배치한 이유도 아내의 꿈이 요리사였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이곳에 정착한 지 꼬박 2년. 젊었을 때 남편이 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0년 동안 살면서 부부는 12번 정도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을 힘들게 버텨준 아내에게 감사한 남편은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집 중앙에 거실이 아닌 주방을 배치한 이유도 아내의 꿈이 요리사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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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방은 3인 동시에 일해도 넉넉할 정도로 공간이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방 넓이가 1m인데 비해 여기는 1.3m로 여러 명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조리대도 다른 곳보다 5cm 넓게 만들어 요리할 때 더 많은 주방 도구를 둘 수 있습니다. 조리대 위도 25cm로 높여 세팅할 때 그릇이 보이지 않는 높이에 맞춰 부엌 밖에서는 잡다한 조리대 상황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치밀하게 계산해 만들었습니다. 아내가 부엌을 넓힌 이유 중 하나는 남편이 부엌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 주방은 3인 동시에 일해도 넉넉할 정도로 공간이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방 넓이가 1m인데 비해 여기는 1.3m로 여러 명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조리대도 다른 곳보다 5cm 넓게 만들어 요리할 때 더 많은 주방 도구를 둘 수 있습니다. 조리대 위도 25cm로 높여 세팅할 때 그릇이 보이지 않는 높이에 맞춰 부엌 밖에서는 잡다한 조리대 상황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치밀하게 계산해 만들었습니다. 아내가 부엌을 넓힌 이유 중 하나는 남편이 부엌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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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간도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족자와 미닫이문, 원목 탁자 등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대부분의 가구를 낮게 배치하여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미닫이문은 문을 열면 원룸처럼 하나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잠금장치가 어려워 가족이 많은 집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은 부부끼리만 살기 때문에 미닫이문은 오히려 공간을 넓혀 풍경을 다르게 보여주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개인 공간도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족자와 미닫이문, 원목 탁자 등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대부분의 가구를 낮게 배치하여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미닫이문은 문을 열면 원룸처럼 하나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잠금장치가 어려워 가족이 많은 집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은 부부끼리만 살기 때문에 미닫이문은 오히려 공간을 넓혀 풍경을 다르게 보여주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이 집은 마당이 3개로 각각 다르게 만들어져 있고, 창문마다 보이는 풍경이 다릅니다. 건축가 임형남 씨는 공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방에서는 무엇을 볼 것인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볼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굉장히 중요해요. 동서남북 사방에 창문이 있는 집은 부부도 처음인데 아내는 석양이 질 때의 서향과 남향이 다르고 부엌이 있는 북쪽은 빛이 일정하게 들어 있어 안정감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집은 마당이 3개로 각각 다르게 만들어져 있고, 창문마다 보이는 풍경이 다릅니다. 건축가 임형남 씨는 공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방에서는 무엇을 볼 것인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볼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굉장히 중요해요. 동서남북 사방에 창문이 있는 집은 부부도 처음인데 아내는 석양이 질 때의 서향과 남향이 다르고 부엌이 있는 북쪽은 빛이 일정하게 들어 있어 안정감이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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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오랜만에 딸 허원정 씨와 미국 유학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놀러 왔습니다. 유학시절에도 이 집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매일 얻어먹던 박동욱 씨와 황미나 씨는 지금도 먼 거리를 찾아 자주 식사를 함께 합니다. 이 집에 오랜만에 딸 허원정 씨와 미국 유학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놀러 왔습니다. 유학시절에도 이 집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매일 얻어먹던 박동욱 씨와 황미나 씨는 지금도 먼 거리를 찾아 자주 식사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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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이 집이 어떤 모습이 되기를 원할까요? 허호길 씨는 이 집이 sweet home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그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도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변성영 씨는 부부에게 안식이 되고 평안해지는 집,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지금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시간은 부부가 늘 꿈꿔왔던 집의 모습일 것입니다. 아내의 꿈을 위해 온 집이 펼쳐진 세 부엌! 한영선, 백정은 씨 집 부부는 이 집이 어떤 모습이 되기를 원할까요? 허호길 씨는 이 집이 sweet home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그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도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변성영 씨는 부부에게 안식이 되고 평안해지는 집,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지금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시간은 부부가 늘 꿈꿔왔던 집의 모습일 것입니다. 아내의 꿈을 위해 온 집이 펼쳐진 세 부엌! 한영선, 백정은 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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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에 집 전체를 백고 벽돌로 둘러싼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의 주인은 한영선 씨와 백정은 씨입니다. 이 집에는 어떤 광경이나 사정이 들어 있는 것일까요? 강원도 춘천시에 집 전체를 백고 벽돌로 둘러싼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의 주인은 한영선 씨와 백정은 씨입니다. 이 집에는 어떤 광경이나 사정이 들어 있는 것일까요?

이 집은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의 처마 같은 포치가 꽤 컸습니다. 백정은 씨는 실내와 실외의 중간 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주 오갈 수 있고, 햇볕이 들어와도 양쪽으로 그늘이 조금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 집은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의 처마 같은 포치가 꽤 컸습니다. 백정은 씨는 실내와 실외의 중간 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주 오갈 수 있고, 햇볕이 들어와도 양쪽으로 그늘이 조금 들어오기도 합니다.

문 안으로 들어서자 거실은 보이지 않고 널찍한 조리대가 있는 큰 부엌이 나타났습니다. 한영선씨는 “예전에 아파트에 살 때는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밥을 먹은 뒤 다시 소파에 갔는데 지금은 정원도 가꾸는 등 부지런해졌다”며 흐뭇해합니다. 문 안으로 들어서자 거실은 보이지 않고 널찍한 조리대가 있는 큰 부엌이 나타났습니다. 한영선씨는 “예전에 아파트에 살 때는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밥을 먹은 뒤 다시 소파에 갔는데 지금은 정원도 가꾸는 등 부지런해졌다”며 흐뭇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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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위에는 양지바른 고창이 있고, 아래에는 문이 열리는 세 개의 창문이 있습니다. 창문을 모두 열면 바깥 풍경과 내부 공간이 섞이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덕분에 창문을 열면 환풍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바람이 자주 들어가서 요리할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백정은 씨는 아내가 원하던 넓은 요리 공간을 만든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행복해야 집이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방 위에는 양지바른 고창이 있고, 아래에는 문이 열리는 세 개의 창문이 있습니다. 창문을 모두 열면 바깥 풍경과 내부 공간이 섞이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덕분에 창문을 열면 환풍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바람이 자주 들어가서 요리할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백정은 씨는 아내가 원하던 넓은 요리 공간을 만든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행복해야 집이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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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구조를 볼까요? 큰 공간이 둘로 나뉘어져 있고 왼쪽 공간은 주방과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층 건물이며 오른쪽 공간은 안방, 딸방, 아들방, 거실로 구성된 주거를 위한 장소입니다. 주방동에 가서 주방을 한 번 더 볼게요. 이 집의 구조를 볼까요? 큰 공간이 둘로 나뉘어져 있고 왼쪽 공간은 주방과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층 건물이며 오른쪽 공간은 안방, 딸방, 아들방, 거실로 구성된 주거를 위한 장소입니다. 주방동에 가서 주방을 한 번 더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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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가운데 공간에 들어가면 튀김이나 생선 요리 등 냄새가 많은 요리를 하는 보조 주방이 나옵니다. 그리고 보조 주방을 나오면 배추 등을 씻을 수 있는 야외 주방이 나옵니다. 한영선씨는 “아파트 등은 싱크대가 작아서 요리하기에 불편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영선 씨에게는 왜 이렇게 크고 전문적으로 나뉜 공간이 필요할까요? 주방의 가운데 공간에 들어가면 튀김이나 생선 요리 등 냄새가 많은 요리를 하는 보조 주방이 나옵니다. 그리고 보조 주방을 나오면 배추 등을 씻을 수 있는 야외 주방이 나옵니다. 한영선씨는 “아파트 등은 싱크대가 작아서 요리하기에 불편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영선 씨에게는 왜 이렇게 크고 전문적으로 나뉜 공간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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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씨의 직업은 요리사입니다. 친정어머니를 닮아 반응이 좋기로 유명했던 그녀는 50세가 넘어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반찬을 주문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녀는 아침 5시 30분경에 일어나 요리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요리하는 것이 즐겁고 음식이 맛있다는 사람들의 칭찬이 반가운 한영선 씨에게 요리는 지금은 살아있지 않은 어머니의 맛있었던 반찬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한영선씨의 직업은 요리사입니다. 친정어머니를 닮아 반응이 좋기로 유명했던 그녀는 50세가 넘어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반찬을 주문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녀는 아침 5시 30분경에 일어나 요리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요리하는 것이 즐겁고 음식이 맛있다는 사람들의 칭찬이 반가운 한영선 씨에게 요리는 지금은 살아있지 않은 어머니의 맛있었던 반찬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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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꿈을 펼치는 멋진 주방과 집을 짓는 데 큰 기여를 한 남편. 그리고 엄마의 옛 맛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에 더 맛있는 음식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어지는 집. 백정은 씨의 소원은 아이들이 각자 결혼해서 태어날 손자들이 이 집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자라고 그것이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한영선 씨는 이 집이 음식을 나누며 사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웃었습니다. 아내의 꿈을 펼치는 멋진 주방과 집을 짓는 데 큰 기여를 한 남편. 그리고 엄마의 옛 맛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에 더 맛있는 음식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어지는 집. 백정은 씨의 소원은 아이들이 각자 결혼해서 태어날 손자들이 이 집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자라고 그것이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한영선 씨는 이 집이 음식을 나누며 사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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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집 <엄마의 시간이 흐르는 집> 경기도 양평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모녀가 함께 살고 있는 그림정원을 찾아갑니다. 이혼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야 했던 어머니는 그동안의 아픔을 이곳 정원에서 치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택에는 83세의 어머니와 53세의 딸이 함께 사는 ‘향여재’라는 집이 있습니다. 이 집들은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건축탐구집 <엄마의 시간이 흐르는 집> 경기도 양평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모녀가 함께 살고 있는 그림정원을 찾아갑니다. 이혼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야 했던 어머니는 그동안의 아픔을 이곳 정원에서 치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택에는 83세의 어머니와 53세의 딸이 함께 사는 ‘향여재’라는 집이 있습니다. 이 집들은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