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덱스터 시즌 91-6화 리뷰

미국 쇼타임 히트작 드라마 ‘덱스터’가 시즌 9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8에서 마이애미를 떠나 북쪽의 작은 아이언 리버라는 마을에서 신분을 위장하고 사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새 신분 짐

그는 여기서 동네 경찰서장 안젤라 비숍과 연인 관계. 항상 경찰과 인연이 있는 덱스터군요. 이렇게 평온한 삶을 사는 것 같았는데.

그의 아들 해리슨이 그를 찾아옵니다. 지난 시즌에서 한나에게 해리슨을 맡기고 떠났는데 한나가 암으로 사망하고 해리슨은 미성년 보호 프로그램으로 인해 위탁 가정을 헤매던 중 덱스터가 한나에게 남긴 편지를 추적해 여기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추적 능력이 상당한 것 같아?여기에 운동신경도 좋고 안젤라의 양녀인 오드리 비숍과도 좋은 관계로 발전합니다.(역시 꽃미남이 최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연인의 이런 콩가루 설정! 굉장히 덱스터답네요.(웃음) 이런 러브라인도 있지만, 이 작은 시골 마을에는 옛날부터 여행을 온 젊은 여성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김장 비닐의 달인 덱스터 물론 덱스터가 이 새로운 연쇄살인마의 낌새를 눈치채고 부업(?)을 시작합니다.

매번 전개가 빠르고 변함없이 재미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데보라는 전작의 아버지 대신 마음의 목소리로 등장. 그리고 여기 서장에 나오는 안젤라 배우가 어딘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니까

만다롤리안에 오셨군요.(웃음)

리즈 시대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