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아입니다~무 하~!!
오늘은 리뷰가 아니라 좀 색다른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편도 결석’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도결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도에 결석이 생기면 입 냄새가 잘 나고 입을 벌리면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그 알갱이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튀어나온다…
이런 말들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편도결석에 대한 지식입니다.저도 이렇게 간단하게만 알고 있었어요그래서 정말 혼났어요.
어느 날 갑자기 목이 너무 아팠어요.감기나 목이 아파서, 혹은 인후염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난생 처음 느낀 증상이었습니다.
입냄새가 났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보았을 텐데 입냄새는 전혀!전혀 안 했어요입을 열었을 때 안 보였어요.
가느다란 바늘이 목구멍에서 정확하게 한 곳을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었습니다.목이 아프신 분의 귀가 가려운 듯 아프기 시작해서 불편한 느낌이 들어 이비인후과에 가보니
편도 결석을 빼주셨어요.그것도 목구멍 속부터입니다.의사가 편도결석이라고 해서 노란색 알갱이를 빼내는데, 너무 안쪽에 또 밑에 깊은 목을 맞아서 빼는 것도 힘들어서 저도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때 저는 알았어요.편도 결석은 겉 보이는 곳에만 생기는 게 아니야.목에 생길 수도 있는 거야그럼 왜 이런 결석이 생겨서 우리를 아프게 하는 걸까요?!
쉽게 생각해 보면 편도선에 구멍이 크기 때문인 것 같아요.이 구멍을 편도과라고 합니다.유전적으로 이 구멍이 조금 큰 사람이 있고, 정말 작은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구멍은 늘어나는 것!!
만성편도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편도염을 자주 앓으면 원래 작은 구멍이 점점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증상 외에 자주 양치질을 하지 않는 등 구강을 청결하게 하지 않는 것도 편도에 작은 이물질을 끼우기 시작했을 뿐인 작은 이물질을 키워서 결국 편도와의 크기도 함께 키우게 됩니다.
또한 비염에 걸린 사람도 편도 결석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아마 먼지와 세균 쪽이 약하기 때문이 아닐까 신중하게 추측해 보겠습니다.
결석 자체는 아주 미세한 음식이나 세균이 뭉쳐서 입자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그러면 결석이 생기기 전에!편도선이 커지기 전에! 예방을 해야 되는데
편도결석예방에제일좋은방법은가글이라고합니다!!(병원에서알려받은내용입니다)그냥집에서자주사용하는일반가글제를자기전에하고자는것입니다.
저도 편도결석으로 아플 때 검색해보니 다른 문장은 결국 가글 광고하는 글이었어요.하지만 여러분, 저희가 쓰는 양치질만으로도 충분합니다.ㅜㅜ
저는 목구멍이 둘 다 도는 사이에 편도결석이 생겨서 두 번이나 병원에서 결석을 뽑았는데 그 후 양치질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면 몇 달째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혼자서 결석하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예방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멍을 크게 만들지 않는 것이 예방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주위를 보는 것만으로도 면봉과 귀이개 등을 파서 뽑아요.
그런데 혼자 살을 빼려고 하면 구멍이 커지거나 세균 감염에 취약한 편도선으로 오히려 세균을 옮기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귀찮아도 병원가서 빼는게 구멍이 크지 않고 아프지도 않고 깨끗하게 빠져요!!
입안에 물을 뿌려 없앨 수 있는 기계가 있다는 댓글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전혀! 필요없을 것 같아요.여러분 우리 돈 쓰지 말고 물 많이 마셔요!밥을 먹고 입을 자주 씻거나 평소 물을 자주 마심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번외)치료 후 구강마비?!병원에서 편도결석을 뺀 후 염증약과 편도염, 인후염에 치료제로 쓰이는 가글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위가 너무 강한 탓인지 입술, 혀, 입 안, 뺨까지 마비되었습니다.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풀렸습니다.마비 증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약의 뒤에도 쓰여 있었습니다만, 저는 좀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가글을 처방받고 입에 마비가 있으면 당황하지 말고 의사에게 물어보십시오.저는 여러번 사용한후 마비증상이 심해서 일반 가글제를 대신해서 사용했어요~ 아니면 물과 함께 희석해서 사용해도 된대요!
여러분도 단 한 곳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귓속이 가려운 것 같고 아프면 참지 말고 병원에 가보세요.
편도 결석은 우리 눈으로 보이는 곳에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평소에 잘 예방하고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군요!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분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음바~! 뿅
무알코올 13END